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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유성시외버스정류소,노은역 광장 정상화, 소통행정으로 해결책 찾는다
  • 담당부서 운송주차과
  • 작성일 2014-08-05

대전시는 최근 권선택 대전시장의 유성구 초도방문 중 주민이 건의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혼잡 해소 요구에 대해 신속한 대응계획을 세우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펴고 있습니다.

1982년 현재 자리에 들어선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그동안 도시 확장으로 주변 교통 혼잡과 정류소 협소에 따른 이용객 및 주민 불편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었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2017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앞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불법주정차 근절, 우회도로 이용 교통흐름 확보
  

대전시는 유성시외버스터미널 혼잡에 대한 단기대책으로 자치구와 불법주정차 단속 합동 단속반과 CCTV 단속차량을 동원해 교통흐름 병목현상을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를 근절시킬 계획입니다.

아울러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인근 통과차량의 분산을 위해 유성네거리 주변 LED광고판을 이용한 우회도로 안내, 시외버스 정차시간 단축 등도 적극 실시합니다.

임시정류소 검토

대전시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2017년 완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 행정적 조치를 빈틈없이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말까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예정지 개발제한구역을 추진할 방침이고요. 특히 유성구에서 임시정류소 부지를 물색해 제시하면 이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2017년 완성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2017년 완성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노은역 민자주차장 사태, 긴급예산 투입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유성구 초도방문 때 제기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노은역의 민자주차장 정상 운영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대전시는 우선 노은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 역 광장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의 관리대책을 마련했고요. 또 현재 파산상태인 민자시설의 관리주체를 조속히 선정하기 위해 관리업체의 파산절차 이행을 유도하고 관리운영권의 제3자 매각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만약 제3자 매각이 결렬될 경우 대전시가 이를 직접 인수해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노은역 광장 정상화, 소통행정으로 해결책 찾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