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증가하는 지역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 8,000㎡ 부지에 들어서는데요.

산업용지 54만 6,000㎡, 지원시설 2만 8,000㎡, 공공시설 28만 4,000㎡ 등으로 개발됩니다.

타당성 심의 통과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타당성 있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인데요.

올 하반기 중 대전시의회 의결 후 지장물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평촌일반산업단지 조기 정착을 위해 440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와 국도 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3.8㎞ 산업단지진입도로를 건설, 입주기업 접근성 향상 및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평촌일반산업단지와 국도 5호선을 연결하는 조감도(붉은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과학특구과(042-270-362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