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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

  • 제목 대전 중소기업 중남미시장 개척 성과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7-06-20

대전시 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이 중남미 시장에서 1,296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추진시키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대전시는 이달 초 칠레와 콜롬비아 등 2개 나라에 6개 기업을 구성된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는데요.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무역관이 주관한 우수제품전시회에서 수출계약 추진 1,296만 달러(145억 원), 수출상담 1,933만 달러(216억 원)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칠레와 콜롬비아 바이어와 협상하는 대전 해외시장개척단
[칠레와 콜롬비아 바이어와 협상하는 대전 해외시장개척단]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이아이브이㈜
콜롬비아 보고타 I사와 산업용 밸브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온ㆍ고압ㆍ고차압 제어밸브 700만 달러 상당 수출계약 체결, 향후 현지 공장설립 및 기술이전 논의

㈜케이엔텍
보고타 G사와 10만 달러 규모 아로마센스 샤워기 수출계약 세부논의, 추후 상호 구매담당자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워더스코리아㈜
건축 및 자동차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면점착테이프를 칠레 산티아고 E사와 20만 달러, A사와 10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산티아고 코트라 지사화 사업 진행

㈜제넷바이오
개발한 시약을 콜롬비아 보고타 Q사와 13만 달러, D사와 18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 향후 물량 증대 협상 진행 예정

이밖에 다른 참가 기업도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며 추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상담장소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일부를 지원했고요.

특히,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바이어 발굴과 사전 시장분석, 1대 1 통역을 지원해 기업 활동을 도왔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 지원과 해외지사화 사업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대전 중소기업 중남미시장 개척 성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