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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

  • 제목 ㈜에스투라인 개성공단 폐쇄 시련 딛고 대전에서 재도약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6-03-17

지난달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던 ㈜에스투라인이 대전에 새 둥지를 마련합니다.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스투라인과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스투라인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스투라인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


㈜에스투라인은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둔 섬유전문기업으로, 2007년부터 개성공단에 입주해 남녀 의류와 방제복 등을 생산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에스투라인은 대전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투자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는데요. 특히, 대전에 입지한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을 비롯해 향후 대덕구 상서동에 들어설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등의 군 인프라에 맞춰 방탄복 등 국방산업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는 ㈜에스투라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투자유치를 체결한 ㈜에스투라인의 생산품을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투자유치를 체결한 ㈜에스투라인의 생산품에 대해 설명을 듣는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최근 고기능성 섬유소재와 ICT기술의 융합으로 섬유산업이 재조명을 받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에스투라인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에스투라인 개성공단 폐쇄 시련 딛고 대전에서 재도약"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