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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

  • 제목 전통시장의 개성과 매력 살려 지역경제에 새 활력 넣는다
  •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 작성일 2016-03-11

대전의 전통시장이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근 도마큰시장과 중리시장이 올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도마큰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리시장은 골목형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에 문화관광 콘텐츠 접목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전통시장에 접목하는 것으로, 도마큰시장은 향후 3년 간 최고 18억 원을 지원받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특화시켜 관광객 거점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고요.

골목형시장으로 꾸며질 중리시장은 1년 간 5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꾸러미 상품 개발, 폐점을 활용한 문화와 스토리 개발 등 테마가 있는 시장으로 육성됩니다.

아울러 역전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중앙로지하상가 등은 주차장 확충과 주차권 지원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자본 역외유출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전시는 현재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신도시장, 한민시장,  송강시장 등은 골목형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고요.

또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은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이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 같은 사업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SSM)의 공세에 고전하던 지역 전통시장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를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줄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전통시장의 개성과 매력 살려 지역경제에 새 활력 넣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