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는 최근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3개 나라를 돌며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서울프로폴리스 등 10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미얀마 양곤, 26일 중국 난징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수출 상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는 26일 난징 수출상담회에 참석, 기업의 활동을 도와 다양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힘을 보텔 예정입니다.

지역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대전시는 지역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 관내 159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략산업 마케팅 지원을 중점 추진해 매출 7.7% 증가, 수출 41.7% 증가, 고용 6.7% 증가 등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테크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대전시 기업지원관]

또 올해에는 해외 종합마케팅 지원 및 무역사절단 파견 등 5개 세부사업을 통해 164개 첨단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대전시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 15% 증가, 수출 20% 증가, 고용 20% 증가 등 총체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신성장산업과(042-270-3823)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