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탈원전 시대를 맞아 대전시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데요.

특히 건물 옥상이나 베란다,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무한에너지인 태양광을 생산하는 사업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가정용 태양광발전]

시민펀드 기반 대전시민햇빛발전소

대전시는 올해 시민이 출자해 태양광발전소를 확충하는 대전시민햇빛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합니다.

[유휴부지에 설치된 대용량 태양광발전설비]

대전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참여 펀드로 조성한 투자비로 햇빛발전소를 건설하고, 발전소 운영수익을 돌려주는 사업인데요.

이는 건당 100만~1,000만 원 규모 공모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친환경도시를 민관 협업을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펀드 발매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NH농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햇빛발전 창업학교 운영

대전시는 시민이 보다 쉽게 햇빛발전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발전시킨 ‘햇빛발전 창업학교’를 진행합니다.

‘햇빛발전 창업학교’는 태양광발전에 관한 전문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알려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주요 교육 내용은 태양광발전 부지선정 및 사업성 분석, 전력 판매절차 등 햇빛발전 창업에 관한 실무를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에너지산업과(042-270-375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