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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어린이집 아동학대 없는 대전만들기 현장점검
  • 담당부서 보육정책과
  • 작성일 2015-01-25

“꽃으로라도 때리지 마라!”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어린이 안전과 보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보육교사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어린이집 현장 점검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서구 솜사탕어린이집과 일곱색깔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보육현장을 점검했습니다.

23일 서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활동을 함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3일 서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활동을 함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보육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어린이들 배식에 직접 참여하면서 보육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크했고요.

또 보육 관계자와의 현장 대화를 통해 CCTV 설치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3일 서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3일 서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다수 어린이집이 보육에 헌신하고 있지만 일부 잘못하는 어린이집에서 사고가 발생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만약 어린이 학대 사고가 발생하면에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 일벌백계 하고, 잘 하는 곳에 대해서는 처우개선비 인상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방지 민관협력 총력

대전시는 24일부터 시청 대강당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모든 보육교육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보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보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


이와 함께 대전시는 대전지방경찰청 및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근절 TF팀을 구성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하고, CCTV가 없는 어린이집은 학부모 피해신고조사 등으로 상황을 정밀 점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청 117신고센터, 대전시 및 각 자치구에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행정기관 신고 전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시 : 042-270-4751
동구청 : 042-251-4533
중구청 : 042-606-7733
서구청 : 042-611-6302
유성구청 : 042-611-2937
대덕구청 : 042-608-6973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없는 대전만들기 현장점검"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