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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2015 달라지는 대전시정]장애인 위한 의료지원 확대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작성일 2015-01-23

2015년은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행정, 복지, 환경, 경제, 문화, 과학 등 전 분야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는데요.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2015년 달라지는 대전시정’을 소개합니다.

 

시민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은 몸이 다소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행복의 조건에서 멀어지면 안 되겠지요.
  

시민 모두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대전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출산 지원 확대와 장애인 소아중증장애인 낮병동 운영 등 장애인 의료복지를 확대 시행합니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확대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여성장애인이 임신과 출산에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을 출산한 아동 수를 기준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1~6등급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출산아 1인 당 100만 원씩 지원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까지 1~3등급 여성장애인에게만 지급되던 출산비용 지원을 확대한 것입니다.

출산비용 신청은 여성장애인 신분증과 본인명의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혹은 사산 및 유산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발급 증명서 등을 주소지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됩니다. 관련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구비돼 있습니다.

소아중증장애인 위한 낮병동 운영

대전시는 올해부터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보람병원 등 3곳에서 소아중증장애인 낮병동(이하 소아 낮병동)을 운영합니다.

소아 낮병동은 소아중증장애인이 아침에 입원해 하루 6시간 이상 집중치료 및 재활교육을 받고 오후에 퇴원하는 시설로, 입원과 외래치료의 장점을 살리면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소아 낮병동은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치료사 등이 기본 팀으로 구성되며, 환자는 하루 물리치료 2회, 작업치료 2회, 언어치료 1회의 집중 과정을 6개월 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병상은 충남대병원 15명, 건양대병원 10명, 보람병원 15명 등 총 40명 규모인데요. 조만간 10명 규모 병상을 추가 설치해 장기치료에 따른 대기자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소아중증장애인 낮병동 운영

구 분

위 치

규모(㎡)

병상수(인원)

3개소

40

보람병원

중구 인창로 35

998.48

15

건양대병원

서구 관저동로 158

121.0

10

충남대병원

중구 문화로 266

34.7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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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