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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내년도 대전시 살림살이는 총 얼마일까요?

최근 대전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4조 1,082억 원으로, 올해보다 370억 원(0.9%) 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6,127억 원(올해대비 2.4% ), 특별회계 8,957억 원(올해대비 4.1% ), 기금 5,998억 원(올해대비 8.9% )입니다.
 

2015년도 대전시 예산 편성안 (단위 : 억 원)

회계별

’15년(안)(A)

’14년(B)

증감(B-A)

구성비(%)

증감률(%)

o 전체 예산안

41,082

100

40,712

370

0.9

o 일반회계

26,127

63.6

25,522

605

2.4

o 특별회계

8,957

21.8

8,607

350

4.1

o 기 금

5,998

14.6

6,583

△585

△8.9


대전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안전사회 구현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인데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효과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경상비를 의무적으로 절감(5~20%)하고,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내년도 대전시 예산 편성안의 주요 분야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경제 분야

지역경제 분야는 6,706억 원을 투자해 올해(6,060억 원)보다 10.6% 증가했으며, 일자리창출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창조경제․R&D․첨단산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 지속 확대, 주거환경 개선, 근교농업 지원 등에 재원을 중점 반영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37억 원 ▲지역맞춤형일자리지원 24억 원 ▲청년창업 생태계구축 20억 원 ▲중소기업경영안전자금 이차보전 70억 원 ▲햇살론 29억 원  ▲소상공인경영개선 이차보전 29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98억 원 ▲신성장선도기업 3-up지원 46억 원 ▲지역주력산업 지원 47억 원 ▲경제협력권산업 지원 33억 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15억 원 ▲엑스포재창조기반시설 42억 원 ▲주거급여 358억 원 ▲순환형임대주택 59억 원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44억 원 ▲친환경비료지원 19억 원

사회복지 분야

사회복지 분야는 1조 2,116억 원으로 올해보다 4.4% 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생계․교육급여 1,076억 원 ▲기초연금 2,097억 원 ▲보육료 1,950억 원 ▲의료급여 369억 원 ▲자활근로 176억 원 ▲노인일자리지원 365억 원 ▲누리과정보육료 450억 원 ▲장애인연금 231억 원
▲노인장기요양보험 199억 원 ▲보육돌봄서비스 194억 원 ▲장애인시설운영 253억 원 ▲아동복지시설운영 96억 원 ▲사회복지관 운영 88억 원 ▲장애인복지관운영 52억 원 ▲아동급식 50억 원

안전질서 분야

안전질서 분야는 358억 원으로 올해보다 무려 30.2% 늘었는데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보강 및 소방장비 확충에 우선적으로 계상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난관리기금 50억 원 ▲소방차량 보강 24억 원 ▲119구조장비 확충 13억 원 ▲119구급차교체 7억 원 ▲도시탐색장비 12억 원 ▲소방안전장비 17억 원 ▲통합관제센터운영 18억 원 ▲특수대응장비 3억 원

문화관광 분야

문화관광 분야는 1,595억 원을 시민의 여가 환경 및 체육시설 확충, 문화산업 활성화 등에 활용하는데요. 특히 시민 공감이 낮은 소모성 축제를 통합·조정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계족산 맨발축제', '효 문화 뿌리축제' 등을 대전의 3대 축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영체육시설단지 100억 원 ▲공공체육시설운영 184억 원 ▲체육회 115억 원 ▲사이언스페스티벌 13억 원 ▲문화산업펀드 10억 원 ▲시립예술단운영 130억 원 ▲시운동부육성 23억 원 ▲아시아 와인트로피&페어 8억 원 ▲문화산업진흥원운영 43억 원 ▲문화재단운영 44억 원 ▲고암미술재단운영 22억 원 ▲예술의전단공연비 30억 원


교육 분야

교육 분야는 2,308억 원으로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전출금 200여 억 원이 줄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재정교부금 1,980억 원 ▲학교무상급식지원 238억 원 ▲대전과학영재학교 10억 원 
▲평생교육진흥원운영 54억 원 ▲배움터지킴이 10억 원 ▲인재육성장학재단운영 7억 원


수송교통 분야

수송교통 분야는 2,654억 원으로, 관내 노후 교량과 위험도로 등 시설물 개량사업비를 우선 반영하고,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운영, SOC(사회간접자본) 안정적 건설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로시설물 안전진단 17억 원 ▲포토홀 등 긴급 도로포장 20억 원 ▲위험도로구조개선 8억 원 ▲유가보조 131억 원 ▲계백로 우회도로 182억 원 ▲신탄진선 확장 70억 원 ▲시내버스재정지원 260억 원 ▲도시철도운영 230억 원 ▲보행환경 조성 10억 원 ▲천동지하차도 63억 원 ▲중촌동호남철교 주변도로 확장 63억 원 ▲타슈 운영 28억 원


보건환경 분야

보건환경 분야는 3,516억 원을 계상, 시민건강 증진과 미래 친환경 도시 구축 등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시 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예방접종 127억 원 ▲정신요양시설 운영지원 80억 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운영지원 37억 원 ▲통합건강증진사업 32억 원 ▲난임부부 지원 18억 원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 13억 원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95억 원 ▲가연성폐기물 전처리시설 39억 원 ▲매립 소각장운영 94억 원 ▲고형연료 전용 보일러 설치 59억 원 ▲운행차 저공해화사업 9억 원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4억 원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증액 총력전


대전시는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만한 처리를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과 조소연 대전시기획관리실장은 예산특별결산위원회 심사를 앞둔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도 시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 실무자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조소연 실장은 홍문표 국회예결위원장과 대전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국비 추가 및 증액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해 줄 것을 요청했고요. 또 여야 간사와 예결위원수석전문위원, 국토수석전문위원 등 입법조사관을 만나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검토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대전시가 요구한 증액 내용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23억 원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113억 원 ▲ 대전광역 BRT 초기 차량구입비 지원 27억 원 ▲원도심 지식산업센터(아파트공장형) 건립 지원 202억 원 ▲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 42억 원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하수관 정비사업 8억 원 ▲대덕특구 일원 하수관 정비사업 10억 원 등입니다.

대전시는 지역 현안사업이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2015년도 대전시 예산안 편성 개요를 볼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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