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복지
- 제목 주민 스스로 만드는 '안심마을' 시범 운영
-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 작성일 2014-05-08
주민 스스로 안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안심마을’ 5곳이 태어납니다.
대전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동구 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내동, 가수원동, 대덕구 대화동 등 5곳을 안심마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골목길 순찰,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귀갓길 동행, 안심마을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 함께 살펴볼까요?
주민 방범대, 범죄 예방 마을 디자인, 마을지도 작성
대동은 이번 공모에서 우범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단비 방범대’와 위기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키미 집’을 제안했습니다. 또 범죄 예방 디자인과 이벤트를 겸해 ‘하늘동네 벽화 축제’, ‘마을안전 Safe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촌동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지도 작성과 마을캠프, 주민 안전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내동은 골목이 많은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 여성 등 귀갓길 안전을 위한 야간 골목길 순찰', '스쿨존 안전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요. 한편으로는 꽃 골목길을 조성해 마을환경을 쾌적하게 바꿔가기로 했습니다.
가수원동은 오래된 개인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청소년과 여성 등을 위해 안전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 대화동은 낙후된 공단지역과 슬럼화된 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폐가 및 공가 정비, 담장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5개 시범 안전마을에 각각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요. 오는 10월 말 사업평가 및 발표를 통해 대전형 안심마을 만들기 표준 모델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 결과는 향후 확대될 안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연계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안전총괄과(042-270-4942)로 문의하세요.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안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자문위의 심사 등을 거쳐 위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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