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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대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구축
  •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 작성일 2015-10-12

지난해 우리지역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은 총 227마리, 하지만 이 가운데 207마리가 폐사하고 70마리만 살아서 자연으로 되돌아갔는데요. 생존률이 25%에 불과한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데요. 자연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가 충남대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야생구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8일 충남대에서 개소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황조롱이를 방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 
[8일 충남대에서 열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식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황조롱이를 방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


이번에 문을 연 야생구조센터는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상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기능과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까지 담당한 전문기관인데요.

지금까지는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자치구에서 충남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으로 이송 처리해 효율적이지 못했고요. 특히 주말과 야간에는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891㎡ 규모 야생구조센터를 조성했는데요. 이곳에는 시민교육을 위한 세미나실과 사무실, 야생동물 치료 및 진료실, 수술실, 부검실, 입원실, 먹이준비실, 재활훈련장 등을 갖춰 조난당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보장합니다.

대전시는 향후 야생구조센터를 천연기념물 치료기관으로 등록하고, 아울러 질병연구도 포함시켜 야생동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 함께 사람과 동물이 다함께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대전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야생동물 조난 및 구조는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42-821-7930)로 신고하세요.

 

8일 충남대에서 개소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황조롱이를 방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 
[8일 충남대에서 개소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황조롱이를 방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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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