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복지
- 제목 교통약자 배려하는 사회, 대전시 장애인콜택시를 아시나요?
- 담당부서 운송주차과
- 작성일 2014-12-17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대전의 교통약자는 38만 9,158명(2013년 말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인구의 약 25%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장애인은 특수 장치를 갖춘 차량이 아니면 가까운 거리조차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대전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복지 시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서는 2005년부터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해 어려운 이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 장애인콜택시는?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총 99대의 장애인콜택시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콜택시는 이들에게 소중한 운송수단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실제 장애인콜택시 운행 내용을 보면 병원치료가 49%. 출퇴근 18% 등으로 나타나 장애인의 일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승합차량, 임차택시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급 장애인입니다.
[대전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운행 지역은 대전 전역을 비롯해 충남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충북 옥천, 청원, 그리고 세종시 등 인접 시군입니다.
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3㎞ 기준), 이후 440m 또는 107초 당 100원이 추가됩니다.
이용 방법은 ‘대전시장애인사랑·나눔 콜센터’로 전화(1588-1668) 또는 홈페이지(아래 링크)로 신청하면 됩니다.
2015년 장애인콜택시 확대 운영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제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대전시는 내년에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승합콜택시 19대와 개인택시 활용 콜택시 10대를 각각 증차합니다.
또 이용 대상범위를 확대, 내년부터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3급)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장애인콜택시 예약 때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송주차과(042-270-5842)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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