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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덕구 발전이 곧 대전발전! '누구나 토론회' 현장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8-10-24

“제가 대덕구에서 신혼을 보내고, 첫 애도 낳았지요. 그래서 더욱 애착과 관심을 갖고 있고요.”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허태정 대전시장 자치구 순회 ‘누구나 토론회’.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즐거움 속에서도 대덕구 현안을 다루는 주민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화가 진지합니다.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덕구 발전이 곧 대전의 발전”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오늘 이 같은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구민을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쳐 저를 매우 피곤하게 괴롭힌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


이어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고 복지, 문화, 교통, 건축 등 다방면에서 주민들의 건의와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신탄진에서 온 주민은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는 구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설치를 요청했는데요.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많은 대덕구민 요청을 받아들여 현재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 중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읍내동에서 온 주민은 효자지구 재건축 추진이 지연돼 불안하다고 밝혔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효자지구는 LH와 대덕구 부담금액을 조율해 내년 중 본격 추진되도록 애쓰고 있다”며 “내부도로망 개설 문제를 협의하면 바로 진행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


이어 대전산단 유통단지에서 온 상인은 대전산단 도로 개선과 서측 진입로 신설을 요청했는데요.

이에 대해 “서측진입로는 국비 확보가 안 돼 전액 시비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업체선정까지 마쳤다”며 “2020년까지 완성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대덕구민들은 평생학습공간 확대, 송촌동상가 환경 개선, 동춘당 주변 정비, 비래-용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건의하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새로운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바탕에는 시민 뜻을 존중한다는 뜻이 있다”며 “시민이 주체가 돼 사회를 바꾸는 힘으로 대덕구가 발전하면 대전도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화하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23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린 대덕구민과 누구나 토론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화하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박정현 구청장과 더불어 시민이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411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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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