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순환도로건설 서막 '정림중-버드내교' 구간 예타 통과
- 담당부서 건설도로과
- 작성일 2018-04-05
대전교통의 새 혈관이 될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의 중심도로로 관저동과 원도심을 잇는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개선될 전망이고요. 더불어 계룡시-관저동-금산시를 잇는 교통망도 보다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사업 구간]
‧ 사 업 명 :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사업 ‧ 위 치 : 서구 정림동 ~ 중구 사정동 일원 ‧ 사 업 량 : 도로개설 연장(L)=2.4㎞, 교량 및 터널 1식, 폭(B)=20m, ‧ 사 업 비 : 923억 원(공사비 826, 보상비 97) ※설계비 100%, 공사비 50% 국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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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예타 통과는 우리시 도로교통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전순환도로망 구축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습니다.
대전 순환도로망 서막 열다
‘정림동-버드내교 도로개설사업’은 산자락으로 막힌 서구 정림동과 중구 사정동을 왕복 4차선 도로로 연결하는 것인데요.
[사정동으로 연결된 순환도로(정림동)]
총 연장은 2.4㎞에 불과하지만 교량과 터널 공사가 포함돼 예타 중 사업비가 923억 원으로 증액됐고요. 이중 절반인 41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갈수록 가중되는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외곽 순환도로망 건설을 기획하고 2014년부터 본격 추진했는데요.
첫 번째 단계로 정림중-버드내교 도로 개설을 목표로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2016년 이 구간 사업이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고요.
이어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결정, 이번에 최종 통과되며 사업 추진의 길을 열었습니다.
대전시는 이를 필두로 총 7개 노선, 연장 36.35㎞(사업비 8,555억 원)에 이르는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인데요.
사정교-한밭대교 구간 등 나머지 6개 노선에 대해 올 연말까지 ‘간선도로망 정비 및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내년 중 국토부에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대전권 연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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