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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시 지원제작 단편영화 '칸영화제' 초청
  • 담당부서 산업정책과
  • 작성일 2017-03-13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칸영화제에 대전시의 지원을 받은 단편영화가 초청됐다는 낭보가 날아왔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을 받은 배기원 감독의 단편영화 ‘인터뷰-사죄의 날’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대됐는데요. 대전시 지원을 받아 제작된 단편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기원 감독(오른쪽 사진)의 단편영화 인터뷰-사죄의 날


‘인터뷰-사죄의 날’은 재개발지역에서 전개되는 철거민과 용역인부의 갈등을 통해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풍자적으로 묘사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 제작지원금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촬영장비와 시사회 장소를 제공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왔고요. 또 대전에 있는 코리아액션스쿨이 액션배우를, 대전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헌팅을 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헌했습니다.

배기원 감독은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학을 전공하고 광고프로덕션  PD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강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독립영화를 만들어왔는데요. 그동안 모스크바국제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발렌시아영화제 등에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저명을 넒혀가고 있습니다.


배기원 감독(오른쪽 사진)의 단편영화 인터뷰-사죄의 날
[배기원 감독(오른쪽 사진)의 단편영화 인터뷰-사죄의 날]


한편, 이번 칸영화제에서 배기원 감독의 ‘인터뷰-사죄의 날’은 오는 5월 17일부터 5일간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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