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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의료원의 가치 담긴 예타 필요! 연말까지 예타 대상사업 심사 재신청
  •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 작성일 2017-02-24

대전시가 시민약속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을 올 연말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타 예타) 대상사업 심사에 재신청합니다.

대전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는데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


이날 회의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중화 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이 올해 제1차 정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이 예타 평가방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현행 예타 심사는 경제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공익성이나 지역 균형발전 등 무형적 가치를 제대로 산정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공공의료가 갖는 공익성과 복지적 성과, 공공의료기관의 지역 균형 안배 등이 추후 예타 평가항목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 쓸 방침이고요. 
 

아울러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키로 했고, 또 이중화 대전시의사회 부회장도 의료계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자문을 약속했습니다.

300병상 규모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선량지구
[300병상 규모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선량지구]


권선택 대전시장은“그 동안 대전의료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아수비다”며 “기존 경제성 중심의 예타 평가방식에 공익성 등 미래가치가 담기도록 정책과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요.

또 "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며,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추진의지를 밝혔습니다.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


한편,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설립의 대선 공약화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설립 및 국비지원에 관한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예타 대상사업 조사를 재신청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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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