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국비 150억 추가 확보! 대전역세권 개발 탄력
- 담당부서 도시정비과
- 작성일 2015-11-26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국비 150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대전역복합2구역(동광장) 민자 공모 및 철도박물관 입지에서 유리한 개발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대전역복합2구역 기반시설 마련
대전역세권 개발은 원도심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으로,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50억 원은 매칭사업으로 시비를 마련해 대전역복합2구역 내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 개요]
이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준비 중인 민자 공모사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아울러 이를 계기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부지 확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철도박물관 유치에 있어 역사공원 조성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장기간 중단된 대전역세권 개발이 새로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사업 : 1조 4,900억 원(민자유치) / 2015.6 ~2019.12
− 대전역 동 광장 민자유치를 통한 지역균형개발 추진 / 53층 규모 랜드마크
− 현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상반기 결정(대전시) 후 민자유치 공모(철도공사)
복합환승센터 건립부지 확보 : 560억 원(기부채납)
− 부지면적 : 15,000㎡ / 촉진계획(변경)에 따른 부지 확보(560억 원, 철도공사)
− (계획) 공공시설 및 대전-세종간 BRT 기·종점 / 기반(도로)시설 국·시비 지원
철도박물관 유치 및 관사촌 복원사업 추진
− 동구 신안동 일원 / 6만 ㎡ / 지리적 입지 등 상대적으로 유리, 지가 부담
− 철도문화 유산인 철도 관사촌 일부 복원사업 / 40여동 / 복원화 계획 수립
[대전역세권개발 조감도]
대전역세권 파급효과 기대
대전시는 그 동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총 사업비 800억 원을 투입, 베스티안병원에서 계룡공고에 이르는 신안동 길 및 삼가로 확장개설공사를 추진했는데요.
이를 통해 1단계 구간인 베스티안병원에서 대전역 동광장까지 보상을 완료, 철거 및 확장공사를 진행했고요. 2단계인 대전역 동광장에서 계룡공고 노선은 현재 보상이 진행 중으로, 2017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마련되는 기반시설을 대전역복합구역 개발과 연계토록 할 계획인데요. 이는 삼성4구역재정비사업의 촉진은 물론 대신지구와 천동3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여건은 대전역 주변의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 계획도]
또 이를 계기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대전역 증축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시 재창조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코레일 스카이라운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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