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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국 우수사례 꼽혀
  • 담당부서 생태하천과
  • 작성일 2014-05-21

갑천, 유등천, 대전천. 대전의 3대 하천입니다.

 
대전시는 대전 3대 하천을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금자리로 만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천의 경우 근본적인 수질 정화작업을 비롯해 복개 건축물 철거, 목척교 리모델링,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대전천 목척교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전시의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급격한 도시화로 훼손된 대전천의 하천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전 도시화의 상징이자 원도심의 핵심 건물이었던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35년 만에 철거하고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던 교각을 제거했고요. 대신 이 자리에 징검다리, 분수 등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대전천 목천교 상류 징검다리를 건너는 시민들

 

대전천 징검다리를 건너는 엄마와 어린이

 


이 결과 대전천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는 과거 2.5ppm에서 1.8ppm으로 크게 낮아지는 등 수질이 개선됐고요. 이에 따라 대전천을 찾는 조류도 과거 8종에서 현재 11종으로, 어류는 과거 3종에서 현재 23종으로 다양해지면서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전천을 비롯한 갑천, 유등천을 자전거도로로 모두 연결시키는 사업을 계속하는 등 시민이 대전의 3대 하천을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전천  

  

[대전천 기행 포토스토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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