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무엇보다 시민안전이 최우선!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안전 살피기로 민선 7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일 휴일임에도 첫 출근을 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집무실을 건너뛰고 곧바로 시청 재난상황실로 향했는데요.

[1일 대전시청 재난상황실로 첫 출근해 폭우상황을 점검하는 허태전 대전시장]

최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새벽부터 시간당 3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지대 침수,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상황실 근무자로부터 폭우에 따른 분야별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안전상태를 확인한 뒤 곧바로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배수펌프장을 찾아가 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일 대덕산업단지배수펌프장에서 시설 가동상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곳 배수펌프장은 폭우가 내릴 경우 빗물을 강제로 갑처으로 배출시켜 산단으로 역류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이 없음을 확인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펌프장 유수지 고인물을 환경오염 없이 처리할 것을 당부하고, 당직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문산 윗사정삼거리 임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산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언론이 민선 7기 시정과 시민을 잘 연결시켜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일 보문산 임도에서 출입기자단과 소통산책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 민선 7기 시정 각오는 시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며 “언론과의 소통으로 우리시 문제 해결, 시민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