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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청년대전 만들기! 청년정책 주인공과 밤새토론 현장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7-02-07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도시 대전을 만들고 싶습니다.”

6일 오후 7시부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 현장.‘청년정책’의 주인공과 권선택 대전시장이 밤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날 토론은 대전시가 올해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맘껏 얘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이 자리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가, 청년커뮤니티 리더 등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시장과 격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
[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 ]


청년 일자리

“청년정책을 위해선 청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이날 청년일자리 분야 발표자로 나선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는 수도권 취업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를 꼬집으며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요.

그는 과정을 중시하는 경험과 정보의 통합이 취업을 연결되는 시스템의 사례를 제시하며 대전시가 통합정보 사이트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김진한 대표가 청년일자리 사례로 제시한 한밭대학교 취업동아리
[김진한 대표가 청년일자리 사례로 제시한 한밭대학교 취업동아리 활동]


청년 설자리

“공간을 통해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기회가 생깁니다.”

청년의 설자리에 대해서는 김창헌 KAIST 학생이 청년 공유공간과 환경이 창의성을 발휘시키는 요건임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협업 개방공간과 개인 집중공간의 조화를 통해 개성 표출이 자유롭고 변화에 유연할 수 있는 환경을 모델로 제시했습니다.

김창헌 학생이 제시한 공간 비교, 구글사(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우)
[김창헌 학생이 제시한 공간 비교, 구글사(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우)]


청년 놀자리

마술사 활동을 하는 이경재 씨는 청년 놀자리에 대해 그동안 청년공연가로 활동하며 느꼈던 문제와 개선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오월드와 케릭터의 연관인식 부족 등 대전의 명소나 대표축제의 케릭터 대표성 부재,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체계화 필요성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요.

이경재 씨가 제시한 오월드 케릭터 다정이와 다감이
[이경재 씨가 사례로 제시한 오월드 케릭터 다정이와 다감이]


오는 22일에는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대청넷)’의 청년대전선포식을 갖고 시정이 함께 가는 정책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늘 토론에서 우리 청년들이 제시한 심층적인 제안의 의미를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며 청년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 에서 발언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열린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 에서 발언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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