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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원도심 명물 옛 도지사공관 개방 확대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6-01-06

대전의 대표 근대문화건축물이자 원도심의 명소인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의 개방시간이 확대됩니다.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

대전시는 새해부터 옛 충남도시사공관을 주말 및 공휴일에도 개방합니다.

이에 따라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후 2시~5시까지 이곳을 관람할 수 있고요.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일요일 오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및 전후일

개방시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사촌에 얽힌 스토리와 건축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옛 충남도지시공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방문객 
[옛 충남도지시공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방문객]

또 충남도지사공관 1층에 회의탁자 및 의자를 마련, 소규모 공동체모임을 위한 회의공간 대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회의공간 대관에 관한 문의는 대전시도시재생과(042-270-6301)로 문의하세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

이달부터 옛 충남도관사촌의 5호 관사에서 SBS 신작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김수현 극본)’ 촬영이 시작됩니다.

총 60부작으로 제작될 이번 드라마는 옛 충남도관사촌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제작되는데요.

대전시는 이를 기회로 이곳을 역사성이 가미된 스토리텔링 투어코스로 꾸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드라마 촬영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옛 충남도관사촌은 총 10개 건물로 이뤄졌는데요. 1930년대 건축물 6동, 1970년대 건축물 4동으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관사촌 밀집지역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관사촌을 탐방하는 시민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관사촌을 탐방하는 시민]


실제 문화재로 지정된 5동 중 1932년도 건축물인 충남도지사공관은  대전시문화재자료로 지정됐고요. 인접 2,3,5,6호 건축물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9월 옛 충남도관사촌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원도심 명물 옛 도지사공관 개방 확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