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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역세권, 유성도룡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일부 변경
  • 담당부서 도시정비과
  • 작성일 2015-10-15

대전역세권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역분할과 복합시설 개발, 공원면적 확대 등 일부 변경됩니다.

유성도룡지구는 은퇴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사이언스빌리지 건립이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14일 제2회 도시재정비 및 경관공동위원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역세권지구 및 유성도룡지구 재정비촉진계획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대전역세권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대전역세권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11개 촉진구역 중 9개 구역을 해제하고 건축허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민의 제산권 행사를 제약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대전역복합구역(17만 764㎡)과 삼성4구역(13만 2,124㎡)에 대해 사업성을 고려, 구역을 3개로 분할하고, 공원면적은 1만 7,500㎡ 규모로 확대했고요. 서광장에 설치하려던 데크는 삭제 조치했습니다.

아울러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환승센터 면적을 1만 4,618㎡로 대폭 확대, 대전~세종 BRT 기·종점은 물론 대전역과 시외버스 연계성을 강화했고요. 대전역선상도 순수 역무기능에서 대전역의 철도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복합시설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대전역세권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대전역세권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대전시는 이번 변경안을 근거로 한국철도공사가 민자 공모를 통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면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유성도룡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위원회는 유성도룡지구에 은퇴 과학기술인을 위한 공동 커뮤니티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된 업무복합용지 활성화를 위해 도룡동 441번지 일원 9,221㎡ 면적의 건축물 허용용도를 일부 변경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곳은 주거뿐 아니라 의료, 주민편익시설, 연구,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 공간을 갖추게 되는데요.

시설 중 노인복지주택과 체육시설 설치를 위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추가했습니다. 단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노래연습장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해당토지의 건폐율(60%이하), 용적률(200%이하), 높이(10층 이하)는 원안을 유지합니다.

유성도룡지구 사이언스빌리지 입지  
[유성도룡지구 사이언스빌리지 입지]


이번 사업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570억 원 규모 건축물을 내년 5월 착공해 2017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대전시 과학도시로서 은퇴 과학자를 포용하는 사이언스빌리지 건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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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