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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원도심의 새 활력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5-10-12

원도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시와 동구청, 대전도시공사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 업무협약’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 업무협약’]


동구 대동역 인근에 들어설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주관 ‘저소득층 밀집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는데요. 총사업비 379억 원(국비 158억 원)이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2018년 완공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등 약 40여 기업이 입주하고,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교육, 의료, 상점 등도 들어서게 됩니다.

중구 대동에 들어설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동구 대동에 들어설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원도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218억 원의 생산효과와 1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23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의 매입 및 보상, 건축공사 등을 진행하고요. 동구청은 도시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사업부지 내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를 원활하게 이행할 계획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원도심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 완공 예정인 대덕벤처타워와 함께 우리시 중소기업에게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정책자금,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원도심에 새 활력을 넣고 인근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했지만, 국비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에 중소기업청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비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전개해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원도심의 새 활력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