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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이야기로 살아나는 원도심, 스토리기획단 활동 구체화
  • 담당부서 도시재생정책과
  • 작성일 2015-10-12

대전 원도심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풍부한 근대문화유산이 꼽힐 것입니다.

대전시가 원도심의 풍부한 근대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스토리로 접목한 문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스토리발굴단, 스토리광장 등 다각적 개발

대전시는 내년부터 원도심을 대상으로 스토리 발굴 및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요. 이를 연차적으로 우리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스토리발굴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인데요.

스토리발굴단은 시민과 함께 원천 스토리를 발굴, 시민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요.

이것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학교와 협력해 교육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원도심에 스토리광장 마련, 원도심 골목길이야기 공모 및 골목길 스토리 안내판 설치, 관련 워크숍 개최, 스토리텔링 투어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인데요.

스토리광장은 모바일과 연계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업로드하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와 연계된 정보교류의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전의 대표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인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대전의 대표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인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활용 계획]


스토리기획단 발굴 원천스토리

대전시는 최근 원도심 스토리기획단에서 발굴한 원천스토리로 ‘소제동 며느리 바위’, ‘물고기 박사 최기철’, ‘선화동 바리바우 이야기’ 등 3편을 공개했는데요.

이들 소재는 향후 공론과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 스토리투어 코스로는 ‘대흥동 달밤여행’, ‘주부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여행’, ‘원도심 7인의 명인을 찾아서’, ‘근현대사의 역사현장과 근대건축’ 등이 제시됐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원도심 스토리기획단울 구성, 대전만의 감성스토리 발굴과 활용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금까지 7차례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원도심 스토리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7월 원도심 일원을 간부 공무원과 함께 답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 7월 원도심 일원을 간부 공무원과 함께 답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이야기로 살아나는 원도심, 스토리기획단 활동 구체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