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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시정 현장점검! 대전역세권개발사업 성공 다짐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5-08-28

대전은 근대 철도와 관련된 많은 유산과 시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전역 일원에는 일제침략기에 만들어진 철도보급창고, 관사촌 등 근대문화유산 30여 점이 남아 있는데요. 대전시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추진,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시정현안 현장점검회의를 갖고 대전역세권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27일 소제동 관사촌에서 근대문화유산 복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소제동 관사촌에서 근대문화유산 복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소제동 철도관사촌은 1920년대부터 지어진 일본식 목조건물 40여 동이 밀집한 곳인데요. 현재는 대전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꼽혀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 동광장에 복합구역 개발을 통해 이곳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복원하고, 아울러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이 어우러진 종합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대전역복합구역 개발 조감도 
[대전역복합구역 개발 조감도]


권선택 대전시장은 “철도박물관을 유치하고 대전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면 이 일대가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전역에서 중앙로와 옛 충남도청, 보문산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이 활성화되면 이는 곧 도시재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역 주변이 소규모 회의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활성화시키고 인구를 끌어들이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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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