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메르스 여파로 잠정 연기되던 원도심 시민공모사업이 19일부터 재개됩니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생활 창달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원도심 문화 시민공모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지난달 메르스 확산에 따른 우려에 따라 행사일정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는 최근 대전의 메르스 감염자 증가 추세 완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극복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행사를 재개키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시민의 불안심리 가중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달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공연 현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할 방침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균형발전과(042-270-6322)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