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보완하고 감시하는 명예시장제도, 민선 6기 대전시가 추구하는 소통행정 중 하나입니다.

대전시 명예시장이 벌써 제6대 째 접어들었는데요.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제6대 명예시장 8명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박광수(49)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경제산업분야)
윤기동(47)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성과확산본부장(과학분야)
김선규(56)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장(안전행정분야)
박선혜(52) 전주교육대 미술교육과 강사(문화체육관광분야)
송용숙(65) 대전광역시간호사회장(보건복지여성분야)
홍주의(62) 대전광역시산림조합장(환경녹지분야)
엄태건(51) 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장(교통건설분야)
정인수(60)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도시주택분야)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대 명예시장 위촉을 개최했는데요.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대 명예시장 위촉식]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현장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명예시장제도가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며 어느듯 협치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에 위촉된 제6대 명예시장 여러분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한 제5대 명예시장은 6개월의 임기 동안 회의 참석 154회, 행사 참여 57회, 현장 방문 60회, 정책제안 96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