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행정

  • 제목 시민안전 최우선! 전국 최초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구축
  • 담당부서 재난안전정책관
  • 작성일 2015-04-15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는 재난상황 발생 시 기관별로 분산된 영상정보(CCTV)를 연계하고 스마트폰 영상지휘통신망을 운영함으로써 정확한 현장상황을 초기에 파악하고 전파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지난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테러 등 재난대비 대응훈련
[지난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테러 등 재난대비 대응훈련]


위기상황 통합관리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는 평상시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재난감시 활동을 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정확한 현장상황 파악과 지휘계통 및 상황보고체계를 확보,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지시와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방송사에 영상을 제공해 시민에게 알리고, 재난 사태가 수습된 후 영상분석을 통한 원인파악 및 예방책 마련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상정보 연계시스템
영상정보 연계시스템은 유시티(U-CITY)통합센터와 각 구청, 기상청, 금강홍수통제소, 도로공사 등 업무별로 분산된 관내 영상기기 3,661대를  재난감시영상시스템과 연계시켜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현장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영상지휘통신망
스마트폰 영상지휘통신망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및 음성 송수신 기능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장과 재난요원 등 200명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초동대응과 조치사항을 지휘할 수 있습니다.

유성구 도룡동 유시티(U-CITY)통합센터에서 시민 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유성구 도룡동 유시티(U-CITY)통합센터에서 시민 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재난 경보시설 업그레이드 추진

대전시는 올해부터 관내 재난 예보·경보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강 또는 신설합니다.

대전에는 현재 재난방송설비, 재난영상감시, 수위계, 강수량계, 적설관측계, 재해문자전광판 등 210개 재난 예보·경보시설이 있는데요.

이 가운데 104곳에 대해 올해 중 재난관리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하고, 2019년까지 56억 원을 투입해 시설 신규 설치 및 기관연계 등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실시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13일 어린이 생존수영 무료강습 추진을 위해 한밭수영장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달 13일 어린이 생존수영 무료강습 추진을 위해 한밭수영장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안전 최우선! 전국 최초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구축"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