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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시민안전관리시스템 종합 점검, 세월호 침몰 현장 지원 이어져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4-04-22

‘나로부터 시작되는 작지만 소중한 변화’



대전시가 여객선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시민안전관리시스템과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실·국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잘못된 관행이 이어져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며 “공무원들이 지도감독을 철저히 했으면 이런 불행한 사태가 있었겠느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어 염홍철 대전시장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가장 잘못된 관행은 안일한 생각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행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각종 재난 발생 위기관리 매뉴얼과 시민안전관리시스템, 시구 합동 재난재해 경보체계를 종합 점검합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서 봉사 지원



대전시는 사고 직후 전남 진도로 대전시소방본부 119구급차 6대와 구호물품, 급식차 등을 지원해 구조작업을 돕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기업, 민간단체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사고 발생 다음날 바로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으로 향했는데요. 이들은 천막 6동을 설치해 하루 1,500명 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를 펼치며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에서 식사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전사랑시민협의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에서 식사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는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구조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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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