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내년도 예산증액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단 예결위원회 간사 등을 잇따라 만나 우리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7일 국회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시 현안사업 국비증액을 요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의 국회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인데요.

앞서 9일과 10일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각각 국회를 찾아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이날 국회 방문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심사를 앞두고 우리시 현안사업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7일 국회에서 김도읍 자유한군당 예결위 간사에게 시 현안사업 국비증액을 요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우리시가 현재 국비 증액을 위해 노력 중인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옛 충남도청사부지매입비 확보
▲ 현충원내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 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
▲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예결위 간사 등은 대전 현안사업 추진에 공감하며 이번 예결특위 심의에서 국비증액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의결을 앞두고 국비증액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간부공무원 방문 설명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