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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시민행복의 실천 로컬푸드, 유성구 지족동에서 열린 현장시장실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5-09-11

“시민행복의 실천 로컬푸드, 시민이 살아가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유성구 지족동 일원에서 현장시정을 펼쳤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인근 지역민이 최소한의 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하는 구조를 총칭하는데요.

이를 통해 제품의 신선도가 유지되고, 소비에 따른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지역 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거래를 통해 건전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역할을 합니다.

10일 유성구 지족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간 권선택 대전시장 
[10일 유성구 지족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간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도시형 로컬푸드 기반시설 조성 현장을 찾아가 소분시설 구축상황,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가공지원센터  현황 등을 살펴보고요. 품앗이마을에서 과일과 우리밀빵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유통판로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로컬푸드는 단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신뢰를 기초로 상생 순환하는 지역먹거리 생산 공동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연계되는 점을 감안할 때 안전한 식품문화로 정착되는 환경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희망마을만들기에 대해서는 “이 사업은 주민 리더가 중심이 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인 만큼 주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다지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주민의 인도 설치 요청이 많이 제기된 성덕중 앞 현장을 찾아갔는데요.

이곳은 등하교길 통행이 많음에도 한쪽만 보도가 설치돼 학생들이 차도로 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학교쪽으로 보도를 설치해 교통사고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유성구 노은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및 직원들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0일 유성구 노은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및 직원들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중부권 최초로 조성된 지족동 어린이영어마을과 노은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시정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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