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시민의 희망을 날리다! 시민과 아침동행 다섯번째 이야기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5-04-06
4일 이른 아침, 중구와 서구가 맞닿은 유등천변에서 색색의 종이비행기가 아침햇살을 받으며 하늘로 오릅니다.
[4일 유등천변에서 열린 다섯번째 시민과의 아침동행에서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민들과 권선택 대전시장]
200여 명의 대전시민이 희망을 담아 날리는 종이비행기입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유등천변에서 시민들과 산책을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을 가졌습니다.
[4일 유등천변에서 열린 다섯번째 시민과의 아침동행에서 신록 사이를 걷고 있는 시민들]
민선 6기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날 시민과의 아침동행에서 참가자들은 신록이 돋아나는 천변 산책로를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걸으며 봄의 희망을 만끽했는데요.
[4일 유등천변에서 열린 다섯번째 시민과의 아침동행에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징검다리를 건너는 시민들]
이번 아침동행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등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날 시민들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비롯해 KTX호남선 서대전역 경유 문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며 최근의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한 시민은 “얼마 전 유럽에서 트램의 실제 운행모습을 자세히 보고 왔다는데, 소감을 듣고 싶다”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장에서 본 트램은 친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이고, 친경제적이라는 세 가지 장점을 갖고 있었다”며 “대전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환경, 복지, 문화 등 도시 전반을 바꾸는 혁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일각에서 우려하는 기존 차로잠식 및 교통혼잡 가능성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존의 좁은 도로를 활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도로 여건에 따라 방식을 달리하고, 과학도시의 기술력을 활용하면 충분히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KTX호남선 문제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여론이 대전에 불리하지 않은 만큼 희망을 갖고 행정적, 정무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연정국악원 활성화와 국악방송 유치 등에 대해 시민과 대화했습니다.
[4일 유등천변에서 열린 '시민과의 아침동행'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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