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행정

  • 제목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경청! 천동 효동 '현장시장실'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5-03-02

“첫째도, 둘째도, 시민의 안전입니다. 빈 틈 없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27일 동구 천동 급경사 절개지를 찾아간 권선택 대전시장은 관계자에게 안전 조치 확보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 취약지역인 천동 절개지의 안전을 점검하고 효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마을 현장을 논의하는 ‘현장시장실’을 가졌습니다.

시민의 안전 최우선

천동 절개지는 급경사에 지대도 높아 해빙기 토사 붕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안전 대책 요구가 제기되는 곳입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절개지를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와 안전대책을 숙의했는데요.

27일 동구 천동 절개지를 살펴보며 해빙기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동구 천동 절개지를 살펴보며 해빙기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현장에서 한 주민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으면 비탈을 타고 토사가 흘러내릴까 불안해 한다”고 마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해빙기 자연물이나 시설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청과 연계해 수시점검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

“우리 동네에도 타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언제쯤 제대로 진행될까요?”

이날 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현장시장실’ 주민과의 간담회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마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7일 동구 효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동구 효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주민들의 높은 관심사항 중 하나는 수년 째 답보상태인 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전망이었는데요.

한 주민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을 5년 째 기다리고만 있다”며 “지난해 LH가 사업에서 손을 놓고 있다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저도 현장을 여러 번 가보고 또 LH 사장, 관계부처 장차관 등을 만나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다”며 “행정을 총 동원해서라도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곳을 비롯해 원도심 전체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구체화하기 위해 도심재생본부를 새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가오동-천동 도로 확장, 효동 지하차도 공사, 효동 현대아파트 인근 보도 공사 등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일일이 답하며 건의사항의 해결방안 모색을 약속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 경청! 천동 효동 '현장시장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