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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현충원 주변을 순국선열의 길로 만들자! 권선택 대전시장 제안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04-25

국립대전현충원 주변이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안보를 되새기는 ‘순국선열의 길’로 조성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충원은 대전의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 있는 브랜드”라며 “이를 잘 살려서 현충원 주변 도로를 순국선열의 길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이곳에 순국선열을 기리는 문과 대형 태극기, 기념관 등 현충원의 기존 시설과 중복되지 않는 상징물과 콘텐츠를 만들고, 차량 서행지구를 지정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권 시장은 덧붙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e-시정도우미 
[국립대전현충원 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e-시정도우미]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주 문을 연 중구 태평시장 내 ‘태평청년 맛it길’의 성과 확대방안을 모색했는데요.

‘태평청년 맛it길’은 태평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의 꿈을 이루려는 청년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이 지원·조성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시가 제안해 전국 1호 사업이 된 태평청년 맛it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 극복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적극적 홍보 등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직원과 유관기관도 솔선해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평청년 맛it길 
[태평청년 맛it길]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주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내달 5일 어린이날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시민이 거리를 찾아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자치구와 체계적으로 협조해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더욱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장을 걷는 권선택 대전시장 
[23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장을 걷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는 7월 중구 뿌리공원 내 개관 예정인 효문화진흥원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아울러 이달 말 종료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분석 및 사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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