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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한전과 손잡고 에너지신산업 중심 제4차 산업혁명 선도 특별시 조성
  • 담당부서 에너지산업과
  • 작성일 2017-07-14

대전시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손잡고 햇빛발전 확대, 전기차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에너지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전과 ‘에너지신산업 중심 제4차 산업혁명 선도 특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한전 ‘에너지신산업 중심 제4차 산업혁명 선도 특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한전 ‘에너지신산업 중심 제4차 산업혁명 선도 특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전시가 한전과 에너지신산업을 제4차 산업혁명에 적용시켜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그리드 확산과 전기차 인프라 확대,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기반 에너지효율화, 공공부지 태양광 보급,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인데요.
☞ 스마트그리드 :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력망 지능화·고도화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동주택 지능형 전력량계(AMI) 확산, 사회안전망 서비스

* 지역 내 10여개 단지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효율적 사용 지원
* 에너지 사용량 분석 후 독거 세대 등 이상 징후 있을 시 119 통보


유휴부지 햇빛발전 확대 및 ESS 기반 출력 안정화

* 대전정부청사 주차장, 초중고 학교 등, 규제 개선과제 발굴 등
* 민간 태양광 사업자 대상 ESS 설비구축 공동 진행


전기차(EV) 보급 확대 위한 충전인프라 선제적 구축

* 한밭수목원 등에 급속 EV 충전과 부대서비스 제공 복합 공간 조성
* 지역 내 100여개 공동주택 단지 내 개방형 홈 충전 인프라 구축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사업 추진

* 에너지관리시스템, ESS, 전기차, 전기청소차 구축․활용 등 통해 피크치를 관리하면서 전력 사용 최적화 도모


에너지 IoT 기반 개별 가정, 전기 농기계 기반 농가 수요관리

* 가정 내 에너지 다소비 가전제품 원격제어 통한 전기소비 최적화 
* CO2 저감 전기 농기계 보급 및 동절기 계통 연계 통한 피크 관리


우리 시 국제행사(APCS 등) 한전 참여, 사업 공동 홍보


전력연구원 신기술 사업화 및 실증화 단지 구축 협력



대전시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저소
[대전시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저소]


이를 위해 우리시는 위 사업 추진에 관한 인허가 등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고요.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정부사업 유치 및 사업부지 제공 등에 적극 나서고요.

한전은 관련 융복합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사업총괄과 협력사업 설비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1만 2,000세대에 디지털계량기(AMI) 기반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에너지 4.0 시대를 맞아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와 한전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에너지산업의 미래화 전략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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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