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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5월부터 대기 중 오존경보제 시행합니다
  • 담당부서 기후대기과
  • 작성일 2016-05-02

대전시가 이달부터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운영합니다.

오존은 주로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데요.


-오존발생 기상 조건- 

오존발생 기상 조건

구 분

기 상 조 건

기온/습도

기온이 25이상이고, 상대습도가 75% 이하일 때

풍 속

풍속 4m/s이하의 약풍이 지속될 때

일 사 량

일출후 정오까지의 총 일사량이 6.4MJ/이상으로 일사가 강할 때

대기안정도

대기가 안정하고 전선성 혹은 침강성의 역전이 존재할 때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줘 따가움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우 폐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요. 식물의 성장에도 피해를 주는 등 각종 피해를 유발합니다.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농도(ppm)

노출시간

영 향

0.1 0.3

0.3 0.5

0.5 이 상

1시간

2시간

6시간

호흡기 자극증상 증가, 기침, 눈자극

운동중 폐기능 감소

마른기침, 흉부 불안

-오존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

오존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

식 물 명

오존농도(ppm)

노 출 시 간

영 향

무 우

카네이션

담 배

0.05

0.07

0.1

20(8시간/)

60

5.5시간

수확량 50% 감소

개화율 60% 감소

꽃가루생산 50%감소


이에 따라 대전시는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와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동부(동구·중구·대덕구)와 서부(서구·유성구) 2개 권역으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데요. 오존 농도에 따라 주의보(시간당 0.12ppm), 경보(시간당 0.3ppm), 중대경보(시간당 0.5ppm) 등 3단계로 구분됩니다.

대전시는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이를 언론사, 학교, 유관기관, 구청, 주민센터 등 2,100개 기관과 재난 문자메시지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에게 전파하고, SNS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방침입니다.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자극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줄여야 합니다.

아울러 오존농도 등 각종 대기오염경보를 문자메시지로도 받아볼 수 있는데요.

대기오염 예보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아래 링크)로 접속해 ‘미세먼지예보 문자 전송서비스’ 코너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1998년부터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이래 2004년 주의보 2회, 2014년 주의보 1회를 각각 발령한 바 있습니다.


식장산에서 본 대전시 
[식장산에서 본 대전시]


[에어코리아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5월부터 대기 중 오존경보제 시행합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