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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시철도 2호선 보단 트램 1호선으로 인식전환 해야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04-21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트램 1호선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트램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유럽출장 중 곳곳에서 운행되는 트램을 보며 통찰하고, 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무엇보다 트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궤도를 이용하는 트램에 대해 일반적으로 ‘기차’를 연상하기 때문에 무게감과 속도, 고정시설 필요성 등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운행 중인 트램에 승차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운행 중인 트램에 승차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트램이 비록 궤도를 이용하지만 기차가 아닌 버스의 진보된 형태”라며 “2호선 트램 보다는 대전의 미래 교통수단인 ‘트램 1호선’이라는 개념이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총선을 집단지성의 힘이 발현된 선거로 평가하고, 향후 시정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주문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시도 시민을 어렵게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잘 받들어야 함을 절감했다”며 “정당을 떠나 당선자와 협조해 시정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동반협력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직원 직소제안에 대해  “시행 한 달여 만에 100여 건이 접수돼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권위적 리더십이 아닌 분권적 리더십으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장교육 공감누리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장교육 공감누리]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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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