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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양성평등과 안정된 여성일자리 마련 '여성친화기업' 선정
  • 담당부서 여성가족청소년과
  • 작성일 2015-10-23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척도 중 하나로 일자리가 꼽힙니다.

더불어 여성의 능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를 맞아 여성일자리의 가치와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대전시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넓히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여성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직장생활을 하기에는 현실적인 장애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여성친화기업은 직원이 30인 이상인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가 2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과 모성보호제도 도입,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및 근무환경조성, 여성능력개발 지원 등 30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되는데요.

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인재의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를 구축해 여성의 고용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번에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KB손보CNS 해피엔젤요양센터 한미스위스광학 대전웰니스요양병원 대전동부요양병원 ㈜델리원 ㈜광재상사 ㈜동진컴퍼니 ㈜대덕랩코 한국통계정보원 나이팅게일실버홈 호텔인터시티 ㈜플랜아이 유앤아이너싱홈 코오롱제약㈜대전공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가정이 행복하려면 여성이 행복해야 한다”며 “아직도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직장생활을 하기에는 장애가 많은 실정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토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2010년부터 매년 15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며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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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