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힘씁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철도판암차량기지,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직업전문학교 등을 찾아가는 릴레이 현장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는데요.

도시철도판암차량기지를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전동차 유지보수와 안전운행 계획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철도판암차량기지를 찾아가 안전운행 상황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선화파출소와 탄방119안전센터를 잇따라 방문, 범죄와 화재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 역점시책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년인력양성 훈련기관인 대우직업전문학교를 방문,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는 취업준비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직업훈련에 임하는 모습에서 희망이 보인다”며 “올해 우리시는 청년대전 원년을 맞아 현실적이고 품질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펼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일 대우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취업준비생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곤충생태관 건립 현장을 찾아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당부하며 이날 민생현장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