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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미세먼지 대응 강화 대기질종합분석센터 가동
  • 담당부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 작성일 2018-03-26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시민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특히 PM2.5(1000/2.5 mm)급 초미세먼지는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침투해 호흡기질환 악화와 폐 기능저하를 초례하는 원인이 되고요.

여기에 매년 봄마다 반복되는 황사까지 더해지면 대기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26일 우리나라를 덮친 미세먼지 현황
[26일 우리나라를 덮친 미세먼지 현황 / 환경부 제공]


대기질종합분석센터 가동


이런 가운데 마침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대기질종합분석센터’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대기질종합분석센터는 대전의 대기상태를 실시간 감시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올해 중 총 12곳의 대기오염측정소 확충, 운영하면서 실시간 감시활동을 전개하는데요.

특히 공업지역 중금속오염, 미세먼지 성분분석 및 배출원, 대기질평가보고서 발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대전시는 센터 가동을 대기오염물질 상시 감시체계 강화와 신속한 경보체계 운영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맑은 대전시 하늘
[맑은 대전시 하늘]


더불어 앞서 축적한 대기질 빅데이터를 결합시켜 지역 예측프로그램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가 미세먼지(PM2.5급) 대기환경 기준 및 예보기준을 27일부로 강화함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정비합니다.

변경된 기준은 연평균 25㎍/㎥에서 15㎍/㎥으로, 일평균 기준은 50㎍/㎥에서 35㎍/㎥으로 각각 강화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기환경 기준


자세한 내용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042-270-6835)로 문의하세요.


대기오염경보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미세먼지 대응 강화 대기질종합분석센터 가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