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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복합건축물 소방안전 특별 전수검사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7-12-28

29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당한 제천 화재사건으로 우리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지난 21일 화재로 전소된 제천 복합건축물
[지난 21일 화재로 전소된 제천 복합건축물 / 연합뉴스 제공]


대전시는 이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게 관내 복합건축물에 대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40개소 찜질방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주요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물 내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여부
▲ 출입구 외 비상구 확보 여부
▲ 고온다습한 목욕탕 실내 유도등, 경보기 등 피난경보설비 작동 여부

위 사항에 관한 신고 또는 문의는 대전시소방본부 예방안전과(042-270-6133)로 연락하세요.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중인 대전시소방본부(자료사진)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중인 대전시소방본부(자료사진)]



-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



▲ 불을 발견하면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서 다른 사람에게 알립니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릅시다.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합시다.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는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합시다.

낮은 자세로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대피합시다.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쌉시다.

문을 열기 전에 문을 손등으로 대어보거나, 손잡이를 만져봅시다.
☞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갑시다.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읍시다.

대피한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립시다.

밖으로 나온 뒤에는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맙시다.
다른 출구가 없으면 구조대원이 구해줄 때까지 기다립시다.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옷이나 이불로 막읍시다(물을 적시면 더욱 좋습니다).

연기가 많을 때 주의사항 입니다.
기 층 아래에는 맑은 공기층이 있습니다.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고 가지 않도록 합시다.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두 손으로 눈과 입을 가리고 바닥에 뒹굴어 불을 끕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복합건축물 소방안전 특별 전수검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