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사통팔달 자전거도로로 대전 곳곳을 누벼요!

대전시가 추진 중인 간선 자전거도로망 구축 계획에 따라 자전거길이 속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대전 3대 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대전시는 올해 착수한 한밭대로 3.29㎞ 구간, 구암역-충남대병원네거리 6.17㎞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을 연이어 추진 중이고요.

또 지난 9월 행정자치부가 공모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안전도 개선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 내년 2월부터 도마네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의 자전거도로는 총 연장 748.75㎞에 이르는데요.

 
[올해 개통한 보문산 임도에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여기에 더해 추후 18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 13개 노선 82㎞ 간선 자전거도로망을 추가 구축하고, 기존 자전거도로 중 노면이 고르지 못한 구간에 대한 개선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매년 151만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를 타는 시민을 보호하고 있고요.

또 대전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 캠패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전시는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시민 공공자전거 타슈]

자전거 이용 증가는 자동차 운행을 줄여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고, 타는 이의 건강에도 좋지요.

대전시는 시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