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경제
- 제목 대전도시철도 3ㆍ4ㆍ5호선 구체적 밑그림 나왔다
- 담당부서 도시철도정책과
- 작성일 2024-04-02
총연장 59.8㎞에 달하는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의 구체적 밑그림이 제시됐습니다. 2.03km 길이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구축 계획도 나왔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대덕테크노밸리~전민동~둔산∼중촌~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 노선으로 계획됐습니다.
하루 이용객 약 7만5000명으로 3개 계획노선 가운데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3호선은 그동안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았던 지역을 포함해 원도심과 도심 외곽 지역 등을 연결합니다.
도시철도 4호선은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17.9㎞ 동서 관통 노선으로 하루 평균 6만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4호선은 교촌동 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시철도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오월드를 지나는 총연장 12.9㎞ 구간으로 추진됩니다.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해 하루 평균 5만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CTX 노선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실제 이용수요는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축지구∼회덕역 구간과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구간은 오는 2028년에 개통한다는 목표입니다.
도시철도 건설과 함께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CTX 등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교통망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상상도]
이러한 도시철도망계획은 올해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 시민공청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정부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도시철도에 도입될 경전철 차량 시스템은 기존 지하철, 고가 방식 등은 물론 신교통 수단인 무궤도 트램 등을 모두 포함해 최종 결정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사용 중인 3모듈 고무 차륜 트램 4대를 투입해 도안동로 6.2㎞ 구간에서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을 선보입니다.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들은 기존 교통시스템과 통합돼 도시 전역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대량수송과 정시성을 갖춘 무궤도 트램 등 신 교통수단의 선제적 도입, 적용을 통해 교통도시 대전의 제2 도약기를 이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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