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시민 안전 최우선!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활동 전개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6-02-18

매서운 추위를 몰고 다니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이때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건물, 축대 등 각종 구조물에 영향을 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취약시설 집중관리를 실시합니다.

재난 취약시설물 집중관리  

대전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 및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4,800여 곳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책반은 내달 말까지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동구 홍도동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71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관리를 실시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안전관리전담팀을 긴급 투입해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별로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토록 해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3중의 조치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동구 천동 절개지역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해 동구 천동 절개지역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산림시설 해빙기 안전점검

대전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도시숲, 공공조경, 산림 및 휴양시설에 대해 내달 22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전개합니다.

이를 위해 류택열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1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점검반은 관내 공원, 녹지, 가로수 등 조경수와 파고라 등 편의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공원보안등,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4월 초까지 관할 자치구 및 사업소와 함께 정비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실시, 봄철 쾌적한 시민 여가활동 환경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재난발생 시 원격에서 실시간 현장통제가 가능한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시민안전 앱 
[대전시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 안전 최우선!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활동 전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