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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 부사동 문화마을 가다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5-08-27

“올해는 도시재생 원년, 현장에 그 답이 있습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구 부사동 문화마을에서 펼쳐졌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6일 부사동 문화마을 조성 현장과 주민안전을 강화하는 CCTV 설치지역을 찾아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6일 부사동 문화마을 조성 현장을 찾아간 권선택 대전시장이 벽화 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26일 부사동 문화마을 조성 현장을 찾아간 권선택 대전시장이 벽화 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부사동 문화마을은 올해 원도심 활성화 자치구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와 토담길 조성, 마을경로당에서 새집 만들기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마을벽화는 내달 완성될 예정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는 도시재생 추진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사람과 장소 중심의 변화를 통해 지역문화를 보전하는 원도심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선사업이 하나씩 완성되면 원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26일 부사동 문화마을 청란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새집을 만드는 권선택 대전시장 
[26일 부사동 문화마을 청란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새집을 만드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CCTV 설치 요청이 빈번했던 부사동 골목길 민원현장을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했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여러번 범죄가 발생해 불안해 보안등과 CCTV 설치를 요구했는데, 이번에 해결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CCTV는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까지 94억 원을 들여 관내 학교 주변, 원룸촌 등에 CCTV 6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26일 현장시장실이 열린 부사동 문화마을 주민들과 권선택 대전시장 
[26일 현장시장실이 열린 부사동 문화마을 주민들과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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