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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어린이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중부권 충분히 커버할 규모 돼야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작성일 2017-08-14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의료원, 중부권 공공의료를 아우를 수 있는 규모가 돼야 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전국 공공의료시스템의 개념을 재정립 할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규모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가 참석하는 ‘어린이재활병원 및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과제보고회’를 갖고 향후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재활병원 및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과제보고회’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재활병원 및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과제보고회’]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50병상 내외의 소규모가 아니라 중부권을 커버할 수 있는 150병상 규모의 국립 시설”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부 측에 우리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전의료원의 위상과 기능에 첨단의료기기 스마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는데요.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스마트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시 특성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라며 “이를 4차 산업혁명 실증화 사업부분에 포함시키고 산업과도 연계시키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의료원 설립안
[대전의료원 설립안]


이밖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린이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요.

대전시는 오는 18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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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