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터치모니터, 음성증폭기, 점자정보단말기….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다양한 정보통신보조기기가 있습니다.

대전시가 장애인의 정보접근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시각·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맞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고 있는데요.

지원 대상은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입니다.

지원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증폭기 등 101종이며, 수량은 130대입니다.

지원방식은 제품 가격의 80~90%를 시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장애인은 20% 개인부담하고요.

저소득층 장애인은 100만 원 미만 제품일 경우 10%, 100만 원 이상 제품은 기본 10만 원에 100만 원 초과금액의 5%를 합산한 금액만큼 부담합니다.

지원 방법은 6월 22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아래 링크) 또는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세요.

신청서류는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기타 경제적 여건을 증빙하는 서류,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세요.

최종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심층 방문상담, 전문가평가 등을 거쳐 7월 20일 선정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 또는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042-270-3214)로 문의하세요.

한편, 6월 11~12일 충남대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