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 스마트시티 조성안이 WTA(세계과학도시연합)의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시청 기자실에서 지난주 베트남 국외출장 결과를 브리핑하고 기대효과를 소개했습니다.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3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제20회 WTA 총회에 의장으로 참석, 25개국 과학도시 대표 및 연구원, 기업인 등과 교류의 장을 가졌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대전시는 세계 과학도시와 과학기술 기반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다자간 협력을 확대키로 약속했고요.

또 세계혁신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0일 빈증성에서 열린 WTA 총회]

허태정 대전시장은 “20회를 맞은 WTA가 국제기구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갖추며 성장해 향후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이번에 WTA 2030 비전을 마련,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방안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과학도시 대전의 스마트시티 조성 노하우를 널리 알려 우리시 위상이 높아진 것도 큰 성과”라고 제시했습니다.

[세계혁신포럼 2018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이번 국외출장은 베트남 핵심 경제도시 빈증성과의 우호협력 강화와 지역기업 진출 확대에도 기여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를 만나 향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우호분위기를 강화했고요.

아울러 행사기간 중 열린 하이테크페어에서 지역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발전, 특히 과학기술 관련 빈증성이 필요로 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호 교류확대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시 기업이 그곳에서 현지기업과 손잡고 교역이 보다 확대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쩐탄리엠 빈증성장을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베트남 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44)로 문의하세요.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이번 해외출장 성과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