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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현장에 답이 있다! 간부공무원 원도심 탐방 두번째 이야기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5-07-03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3일 중구 대흥동 일원을 도보로 돌아보는 원도심 탐방을 실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3일 중구 대흥동 일원을 도보로 돌아보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간부공무원 
[3일 중구 대흥동 일원을 도보로 돌아보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간부공무원]


지난 3월 1차 원도심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탐방은 공동화로 인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요.

탐방단은 으능정이 거리와 스카이로드, 대흥동공영주차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특히, 이날 으능정이상점가상인회는 권선택 대전시장 방문 소식에 현장간담회장을 마련, 즉석 대화의 시간이 열리기도 했는데요.

3일 원도심 탐방 중 으능정이상점가상인회와 즉석 간담회를 갖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간부공무원 
[3일 원도심 탐방 중 으능정이상점가상인회와 즉석 간담회를 갖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간부공무원]


이 자리에서 상인회는 으능정이 거리 활성화를 위해 구상한 LED조명 시설과 바닥 인테리어를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아보자”며 “상인회의 노력하는 모습이 시정 추진에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탐방단은 첨단 공연시설을 갖추고도 시민 이용이 저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믹스페이스’를 찾아가 활용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원도심 공연시설인 믹스페이스 대공연장(좌)과 믹스페이스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듣는 권선택 대전시장(우)  
[원도심 공연시설인 믹스페이스 대공연장(좌)과 믹스페이스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듣는 권선택 대전시장(우)]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믹스페이스는 528석 규모의 대공연장 및 100석, 50석 등 다양한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지만 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안 마련이 시급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원도심 탐방은 일부 활기를 되찾은 지역이 있는 반면 아직도 풀어야 할 것이 많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갖게 했다”며 “최근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가동해 보다 발전된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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